이작가의 목공 놀이터 _ 이강산 개인전 2019
2019년 9월 5일
붉다 적 2022
2022년 10월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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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우주, 나의 이야기

산업디자인학을 졸업 후 남들처럼 취준생도 하고 작은 회사에 취직도 하였어요. 그러던 문득 '난 지금 누구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거지?'라는 생각이 큰 파도처럼 제게 밀려들어요 그 '누구'가 나 자신은 아닌 것 같았어요.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 싶어서 홀로서기를 시작하였어요, 디자이너 브랜드를 창업하였고 전시를 하는 예술가가 되었어요. 그리곤 7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7년이나 지났지만 뭐 하나 제대로 되고 있는 게 없어요, 온통 혼란스럽기만 할 뿐 '나 잘하고 있는 걸까?' 불안하고 두려워요. 게으르고 무능한 제 자신이 싫어요. 저 멀리 나의 꿈은 흐릿하게 보이는데 거기에 가닿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서있는 곳은 마치 늪이고 미로 같아요. '나의 우주'는 그때의 제 마음이 담긴 전시에요.

나의 우주, 나의 이야기

 
산업디자인학을 졸업 후 남들처럼 취준생도 하고 작은 회사에 취직도 하였어요. 그러던 문득 '난 지금 누구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거지?'라는 생각이 큰 파도처럼 제게 밀려들어요 그 '누구'가 나 자신은 아닌 것 같았어요.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 싶어서 홀로서기를 시작하였어요, 디자이너 브랜드를 창업하였고 전시를 하는 예술가가 되었어요. 그리곤 7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7년이나 지났지만 뭐 하나 제대로 되고 있는 게 없어요, 온통 혼란스럽기만 할 뿐 '나 잘하고 있는 걸까?' 불안하고 두려워요. 게으르고 무능한 제 자신이 싫어요. 저 멀리 나의 꿈은 흐릿하게 보이는데 거기에 가닿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서있는 곳은 마치 늪이고 미로 같아요. '나의 우주'는 그때의 제 마음이 담긴 전시에요.